[INTERVIEW] 안일운 변호사_중앙일보 '내 속 긁지마, AI에 선전포고…네이버 '크롤링 전쟁' 뭐길래'

Article posted in 2025-09-26 11:10:26 | VEAT

법무법인 비트의 안일운 파트너 변호사는 최근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하여,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크롤링 차단 조치에 대해 “AI의 알고리즘이 복잡한 탓에 데이터 유출을 입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6월부터 쇼핑, 블로그, 부동산, 지식인, 증권 등 전 서비스에 AI 크롤링을 전면 차단하는 코드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일부 서비스에 국한되던 조치를 전체 서비스로 확대한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가 제시한 ‘robots.txt’ 규격을 활용하여, 외부 크롤러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는 이 같은 조치의 배경으로 AI 크롤링으로 인한 서버 트래픽 급증과 과부하 위험을 들었지만, 업계에서는 검색 시장 변화와 연관된 전략적 결정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AI 검색이 보편화되면서 이용자가 웹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게 되면, 검색 광고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크롤링을 전면 차단할 경우 한국 콘텐츠의 해외 확산 기회를 줄이고, 창작자들이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구글과 카카오(다음) 등은 현재 AI 크롤링을 허용하고 있어, 네이버의 폐쇄적 조치가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법무법인 비트는 IT·AI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과 AI 규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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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 긁지마, AI에 선전포고…네이버 '크롤링 전쟁' 뭐길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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